미세스 라이프2017. 11. 8. 16:59

kyung Sang Kim
Sun Tei Kim
open 2017.11.7~11.22
Olivia Park
Gallery

쏠양의 픽업 길은 언제나 유쾌하다~
내가 멀리 찾아가지않아도, 찾아보지않아도~
 나의 일상에서 심심함과 무료함을 달래줄 수 많은 전시회가 있어서~~^^

지나던 길에 내 눈에 뜨인 아이의 시선~
저 아이의 시선이 무얼 얘기하고 싶었던걸까?

저 장면을 찍은 작가는 대체 뭘 담고 싶어했을까?

주마등처럼 생각이 스치면서 갤러리입구를 지나고 있었다.

쏠양에게 물었다.
"저 아이는 왜 저런 눈을 하고 있을까"

 하니~
"쬐려보는거야" 라고 한다~


그래서 같이 쬐려봐줘야 한다며~저 포즈로~^^;;
역시 아이는 아이다움이 최고~

작가님은 천주교 종교작을 주로 찍는 분이라 큐레이터님이 설명해주셨다.

인도에서 테레사수녀님께서 한센인을 위한 봉사를 참으로 많이도 하셨나보다~
아래 사진 배경도 쓰레기  처리장에 살고있는 한세인 터전을 수녀님 사비로 매입해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대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작품 하나 하나 설명해달라하니,
대략난감한 눈치~~^^;;
(아지매라 죄다 몰라 더  궁금한게  많더라는~ )

이 마을이 한센인이 대대로 내려온 삶의 터전이라~

과연 내가 이런 삶의 환경에서 저리도 방금이라도 깔깔거리고 터질듯한 아이의 웃음과 
저 아재의 천진난만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지않을 수 없었다.

정말 행복은 내마음 속에 있는거니?  ㅋㅋ

아프리카의 마을의 천진난만한 아이들~
이 아이들을 보고 누가 이쁘지않다
얘기할 수 있을까?

작가의 생각과 무관하게 보는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이아이들~~

너희들 어쩔거니? ㅋㅋ

또 다른 작가 김선태
절제된 표현과 색감
이 작품을 이해하기 전에 

내가 저 배경안의 사람이  되진 말아야지 결심이 서는건 왜일지? 
 (난 박스 줍기 싫어요^^;;) 

작가님 미안요. 작품보는 이해도가 맘에 안들어도 용서요망. ㅋ

쓸쓸한 뒷모습

우리 예전 할머니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 할머니의 굽은 등도 내 새끼들 먹이려고
이고 지고 메어 생긴 훈장이었겠지~

왠지 이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나의 사진촬영의 부족에^^;;
갤러리 블로그 참조

Olivia Park

잠깐의 눈호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6개월 아기 강아지를 만났다.
롱 블랙 레그를 지닌 강아쥐~

멋지다~♡♡♡
근데  쏠에게 냄새가 나는 거니?
왠 킁킁~~

쏠의 스멜을 느낀 강쥐야~~오늘 같이  해줘서 고마워~^^


Posted by Sparkling Cess
소소한 재테크2017. 11. 7. 12:11
"4차 산억혁명과  금융의 미래  그리고  금융인재 양성"

오늘 나의 지적 호기심을 달래줄 금융 세미나 장소를 찾았다.
여기는 웨스틴 조선~~

아침 댓바람부터 저명한 금융인사를 초대하여 모셨다나 뭐라나~ 
일단 나의 472 버스가 시청까지 나를 안내했다.

이미 오전 9시가 넘어간 시각 "에구 늦었다" 늦으면 입장이 불가는 아니겠지? ^^;;

나의 바쁜 걸음 사이로 원구단이 옆으로 지나치고 있었다. 
나 사찰 순방중은 아닌게지??? (분위기 묘함~ ㅋ)

강연장에 들어서자 마자, 잘 생긴 외쿡아저씨 이미 기조연설은 시작되었다.


오늘의 기조 연설가 R. Jess McWaters

 (Preoject Lead, Disruptive Innovation in Financial Services, World Economic Forum)

 세계 경제포럼, 금융서비스의 파괴적 혁명, 프로젝트 리드

현재의 금융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미 여러가지 금융플랫폼은 제시되어 있고, 
이 모든게 고객중심 방향으로 이루어질거라는거~ 당연 주최가 한국 금융 연구원이니~ 
이 중심에 한국금융계가 전세계 금융계에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설때라는 걸 얘기한게 맞니? 

늦게 온탓, 불편한 통역기에 의존해서 들어야하는 나의 처절한 상황이 저 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죄송해요 난, 왜이리 죄송한 사람이 많니? ㅜㅠ)



두번째 연설가 Toufi Saliba 

Electronic Money- The Good. The Bad And The Evil

부락부락 아저씨 좋은 얘기는 많이 한듯 싶은데, ^^;;

현재 이 일렉트로닉 머니~ 대표적 가상화폐를 말하는 터인데, 이 머니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논하고, 

어쨌든 도래한 암호화 화폐가 금융에 있어 기회이냐 아니면 위협인지를 발제를 했다.


하지만, 우리말이 아닌까닭에 별로 생각나는게 없음은(~~~오호~~통제라~!!!)

심지어 발표장에 나눠주었던 모든 자료들이 PPT 영어 화일로만 된것은 심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가 없다는~~

(난 왜 영어를 요것밖에 못하는거니? 끄응~~~)

맛있게도 냠냠~~금강산도 식후경

아침을 생략한터라 저 쿠키 한조각도 간절함~그리고 내사랑 커피와 함께한 브레이크 타임~ㅋ


30분의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 시작한

 


"이군희 서강대 교수님 강연"

금융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13가지 주요기술에 대해 설명 그 중에서도 미래 금융시장에 큰영향을 미칠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해 말씀하셨다.

왠지 들어봤던 친숙한 말들~~ㅎㅎ( 왜냐구? 한국어 제 모국어니까요? ㅎㅎ)


어찌되었던 이런 기술들이 금융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핀테크 산업이 발전되게 된다는 말씀으로 요약해 주셨다. 

참 친절도 하시지~ㅎㅎㅎ

(구체적 사업구조 모델까지 예를 들어주셨더라면, 이 아지매가 더 이해가 빨리 되었을거란~이건 쪼메 아쉬어요~헤~)


"패널로 참석하신 고려대 인호 교수"

Blockchain 

메시지에 대한 교환

암호화되어 모르는 사람들끼리 진실 전달 가능~
인류역사상 사카모토라는 일본인이 처음으로 개념을 도입해 만든 인류역사상 처음 나타난 디지털 머니,

바로 그 통화가 그 유명세를 안고 있는 "비트 코인"


이로써 현 금융계에 필요한 중계자 미들맨이 없어진 셈, 

최소한의 수수료로 내가 원하는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그럼 은행은 사라지는건가요? ^^;;) 아주 아마추어적인 생각에~ ㅋ


예를 들어,펀딩의 개념이 될수 있는 영화제작을 위한 ico 무비코인이라던지,

한류 확대를 위해 팬심을 이용한 ico 한류코인을 만들어 투자플랫폼으로 확대할 수도~

그렇다면 소녀시대 코인, 수퍼주니어 코인도 이제 볼수 있는거니?


또한, p2p 보험

난 이제 보험사에 보험 가입안해도 되는거야?

개인들이 모두 개인들의 출자금 보험 코인으로 가입만 하면 모든 보장내용은 현재의 담보내용으로 보장받고, 

정산이후에는 수수료없이 나한테 payback???  아싸 이제 내가 내는 보험료가 아깝지가 않은겨?  ㅋ



Big data


예를 들어 심야 버스 데이터 트랜젝션으로 야간수요 측정, 

이로써 이 구간에 실제 운영할 버스가 필요한지를 파악한다는거지~~ 

그런데 여기에도 약간의 문제점이~ 개인의 정보를 GPS를 통해 얻어야하는 불편한 진실~

(개인정보에 민감하다 보니~~ 이를 문제 삼을수도~ "난 네가 심야 그시각 어디에 있었는지 알고있다."

AI

인공지능,  정보교환 인터넷혁명 

(너무도 잘알테니, 각설하셨어요~ㅋ)



"패널로 참석하신 핀테크사업 피노텍 김우섭대표"


소득의 증가시대이었던 인적자원시대에서 자본자원시대로 전환
소득대비 지출을 줄이는것으로
소득의 증대로 이해

김대표님의 말이 깊이 새겨지는 이유는~~

제 나이가 많이 들어나봐요~ㅜㅠ


오전 토론까지 마치고, 연설가와 잠깐의 담화라도~~ 난 이런게 왜케 하고 싶지~~우훗~

기조연설가였던 제스와~

상세한 예를 들어 암호화화폐 이용을 설명해주셨던 고려대 인호 교수님과~

암호화 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데일리금융그룹 신대표님과 함께~

"우리 금융소외계층에게도 디지털 머니를 알려달라~~"

이분 신대표님, 약속하셨습니다. 원하는 분들이 많은 장소에 불러달라구요~ ㅎㅎ

조만간 제가 이 모임을 도모해야겠습니다. ㅋ



저의 블로그에 등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힘들게 금융계의 거대 셀럽을 모셨습니다. ㅋ ^^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Posted by Sparkling Cess
미세스 라이프2017. 11. 4. 19:37
 어딘가로 항상 탐험을 원하는 내 생활에 잠시나마,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장소가 나타났다.

두구두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미니 박람회~~
말이 미니라서 설마 설마 했는데~~헉

정말 미니~~이 세개 부스가 모두 인거니?

그래도 관계자분들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본인들께서는 야외라 가을 바람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따름.
(10층 올라가 당황하지말고!!!, 에스컬 올라 면세점 11층에서 야외 정원으로 무브~~)

야외정원 등장하자마자
먼저, IALL 앱을 깔고 가장 우측에 룰렛판을 돌렸다.
우리 딸래미 1등 당첨, 여행용 파우치

야호~~곧, 요긴하게 쓰일 듯.
사심 가득 어뭉.ㅋ
정작 나는 손가락 크기 여행 택 ㅜㅜ
꽝손 어뭉~

두번째 부스, 두구두구 이번에도 우리 딸램 먼저,

보물섬투어 부스~~과연 뭐가 나올것인가~~

꺄악~~

우리 돈 번거니?
나의 겨울여행을 도와줄 선불권~
딸아~~사랑한다.

이번에도 난 핫팩 달랑 2개~~
난 우리딸 없음 큰일 ㅠㅠ

신세계면세점에서 주는 음료권 당첨
오늘의 나의 음료
투썸 롱 블랙으로 마무리~

간만에 소득이 훌륭한터라 올려본다~ㅋ

신세계 선불권 5만+1만
여권지갑, 여행 택
명동 투썸 음료권 2매
여행용 파우치~~
참 우버블랙 3만 할인권 2매~전 세계용??

  '딸아~~우리 오늘 번거 맞지?'
매번 물쓰듯 쓰기만 하다 뭔가 얻어 뿌듯한 날~~

낼까지이니, 명동 가까이에 계신 분  또는
시간이 남아 어딜가야될지 모르시는 분들
여행기분 내고 싶어 (여권 꼭 가지고) 잠시 방문해도 좋을듯 싶어요~^^

야외라 6시까지~~

나의 일상 중 소소한 기쁨♡♡♡
오늘 하루도 감사해요.

Posted by Sparkling 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