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테크2017. 11. 7. 12:11
"4차 산억혁명과  금융의 미래  그리고  금융인재 양성"

오늘 나의 지적 호기심을 달래줄 금융 세미나 장소를 찾았다.
여기는 웨스틴 조선~~

아침 댓바람부터 저명한 금융인사를 초대하여 모셨다나 뭐라나~ 
일단 나의 472 버스가 시청까지 나를 안내했다.

이미 오전 9시가 넘어간 시각 "에구 늦었다" 늦으면 입장이 불가는 아니겠지? ^^;;

나의 바쁜 걸음 사이로 원구단이 옆으로 지나치고 있었다. 
나 사찰 순방중은 아닌게지??? (분위기 묘함~ ㅋ)

강연장에 들어서자 마자, 잘 생긴 외쿡아저씨 이미 기조연설은 시작되었다.


오늘의 기조 연설가 R. Jess McWaters

 (Preoject Lead, Disruptive Innovation in Financial Services, World Economic Forum)

 세계 경제포럼, 금융서비스의 파괴적 혁명, 프로젝트 리드

현재의 금융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미 여러가지 금융플랫폼은 제시되어 있고, 
이 모든게 고객중심 방향으로 이루어질거라는거~ 당연 주최가 한국 금융 연구원이니~ 
이 중심에 한국금융계가 전세계 금융계에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설때라는 걸 얘기한게 맞니? 

늦게 온탓, 불편한 통역기에 의존해서 들어야하는 나의 처절한 상황이 저 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죄송해요 난, 왜이리 죄송한 사람이 많니? ㅜㅠ)



두번째 연설가 Toufi Saliba 

Electronic Money- The Good. The Bad And The Evil

부락부락 아저씨 좋은 얘기는 많이 한듯 싶은데, ^^;;

현재 이 일렉트로닉 머니~ 대표적 가상화폐를 말하는 터인데, 이 머니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논하고, 

어쨌든 도래한 암호화 화폐가 금융에 있어 기회이냐 아니면 위협인지를 발제를 했다.


하지만, 우리말이 아닌까닭에 별로 생각나는게 없음은(~~~오호~~통제라~!!!)

심지어 발표장에 나눠주었던 모든 자료들이 PPT 영어 화일로만 된것은 심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가 없다는~~

(난 왜 영어를 요것밖에 못하는거니? 끄응~~~)

맛있게도 냠냠~~금강산도 식후경

아침을 생략한터라 저 쿠키 한조각도 간절함~그리고 내사랑 커피와 함께한 브레이크 타임~ㅋ


30분의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 시작한

 


"이군희 서강대 교수님 강연"

금융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13가지 주요기술에 대해 설명 그 중에서도 미래 금융시장에 큰영향을 미칠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해 말씀하셨다.

왠지 들어봤던 친숙한 말들~~ㅎㅎ( 왜냐구? 한국어 제 모국어니까요? ㅎㅎ)


어찌되었던 이런 기술들이 금융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핀테크 산업이 발전되게 된다는 말씀으로 요약해 주셨다. 

참 친절도 하시지~ㅎㅎㅎ

(구체적 사업구조 모델까지 예를 들어주셨더라면, 이 아지매가 더 이해가 빨리 되었을거란~이건 쪼메 아쉬어요~헤~)


"패널로 참석하신 고려대 인호 교수"

Blockchain 

메시지에 대한 교환

암호화되어 모르는 사람들끼리 진실 전달 가능~
인류역사상 사카모토라는 일본인이 처음으로 개념을 도입해 만든 인류역사상 처음 나타난 디지털 머니,

바로 그 통화가 그 유명세를 안고 있는 "비트 코인"


이로써 현 금융계에 필요한 중계자 미들맨이 없어진 셈, 

최소한의 수수료로 내가 원하는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그럼 은행은 사라지는건가요? ^^;;) 아주 아마추어적인 생각에~ ㅋ


예를 들어,펀딩의 개념이 될수 있는 영화제작을 위한 ico 무비코인이라던지,

한류 확대를 위해 팬심을 이용한 ico 한류코인을 만들어 투자플랫폼으로 확대할 수도~

그렇다면 소녀시대 코인, 수퍼주니어 코인도 이제 볼수 있는거니?


또한, p2p 보험

난 이제 보험사에 보험 가입안해도 되는거야?

개인들이 모두 개인들의 출자금 보험 코인으로 가입만 하면 모든 보장내용은 현재의 담보내용으로 보장받고, 

정산이후에는 수수료없이 나한테 payback???  아싸 이제 내가 내는 보험료가 아깝지가 않은겨?  ㅋ



Big data


예를 들어 심야 버스 데이터 트랜젝션으로 야간수요 측정, 

이로써 이 구간에 실제 운영할 버스가 필요한지를 파악한다는거지~~ 

그런데 여기에도 약간의 문제점이~ 개인의 정보를 GPS를 통해 얻어야하는 불편한 진실~

(개인정보에 민감하다 보니~~ 이를 문제 삼을수도~ "난 네가 심야 그시각 어디에 있었는지 알고있다."

AI

인공지능,  정보교환 인터넷혁명 

(너무도 잘알테니, 각설하셨어요~ㅋ)



"패널로 참석하신 핀테크사업 피노텍 김우섭대표"


소득의 증가시대이었던 인적자원시대에서 자본자원시대로 전환
소득대비 지출을 줄이는것으로
소득의 증대로 이해

김대표님의 말이 깊이 새겨지는 이유는~~

제 나이가 많이 들어나봐요~ㅜㅠ


오전 토론까지 마치고, 연설가와 잠깐의 담화라도~~ 난 이런게 왜케 하고 싶지~~우훗~

기조연설가였던 제스와~

상세한 예를 들어 암호화화폐 이용을 설명해주셨던 고려대 인호 교수님과~

암호화 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데일리금융그룹 신대표님과 함께~

"우리 금융소외계층에게도 디지털 머니를 알려달라~~"

이분 신대표님, 약속하셨습니다. 원하는 분들이 많은 장소에 불러달라구요~ ㅎㅎ

조만간 제가 이 모임을 도모해야겠습니다. ㅋ



저의 블로그에 등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힘들게 금융계의 거대 셀럽을 모셨습니다. ㅋ ^^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Posted by Sparkling Cess